[JK뉴스=김영남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10일 소방서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의용소방대 임명은 소방활동에 대한 보조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등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대처해 소방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검단지역 주민들은 소방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지역 봉사에 대한 사랑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신규 대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5명이 최종 임명됐다. 이로서 검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7개대 192명으로 조직돼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덕 서장은 “새롭게 검단소방서 소방 가족이 되신 대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그 아름다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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