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 약사회가 드림스타트 가정에 구충제를 후원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약사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을 위해 650정의 이번 구충제를 후원했으며, 완주군 드림스타트 '장튼튼 면역력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약사회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병과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 약사회 소속 은혜약국에서는 '키쑥쑥 몸튼튼 영양제 지원' 의 일환으로 영양불균형 아동 125명에게 성장종합비타민을 후원했다. 양미연 완주군 약사회장은 “이번 구충제 후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완주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약사회는 총 회원 수 60여명의 관내 약사 모임으로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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