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4개월 동안 33개 프로그램에 1,300여 명이 참여하여 많은 대기 어르신이 발생할 정도로 뜨거운 참여 열기를 나타냈다. 특히, 노래 교실은 참여 인원이 매회 80명을 웃돌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어르신이 다수 발생하는 등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관한 후 12월 4일부터 회원가입을 시작했으며, 약 8개월 만에 현재 등록된 회원 수가 1천 명에 육박하고 있을 정도로 남동구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감안해 수강 기회를 얻지 못한 다수의 어르신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 프로그램의 운영 주기를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수강 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약 300인분의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200명은 지하 식당과 강당에서 식사를 직접 제공한다. 8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께는 ㈜에치와이 구월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방식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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