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남 고성군은 지난 6일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4길 13)에서 주민 16명과 함께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 지역활동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 및 주민 공모사업 등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주민들이 직접 마을축제 기획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작성한 마을축제 기획서가 향후 송학고분군지구 생활 실험실(리빙랩) 프로그램에서 추진하는 마을 축제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들은 자신이 기획한 축제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거머쥘 수 있게 된다. 이 활동으로 인해 주민들은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되었을 뿐만아니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는 반응도 얻었다. 고성군 도시교통과 이주열 과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주민인 만큼,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향상된 주민역량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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