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 숙박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은 소통·공감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단상담 및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및 부모-자녀 소통에 이바지하고자 기획,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캠프을 기획하였다. 오는 27일부터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숙박캠프는 몸으로 기억하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저녁 식사, 가족 소망 플라워벌룬 만들기 체험, 가족 마음 돌봄 소통 토크콘서트 등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10가족(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부모-자녀 간 활발한 상호작용과 소통으로 이어져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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