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 농가일손돕기 나서7/6(토) 10:00~14:00 / 대구동 포도농원 포도봉지씌우기
[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지난 7월 6일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상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로 구성된 해피니스 50여명은 대구동 포도농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낙과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한 작업인 포도봉지씌우기 활동을 무더위 속에서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진행하였다. 포도봉지씌우기는 기계 작업이 어려워 하나하나 수작업만이 가능하여,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포도 농가에 단비같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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