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안녕! 대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녕! 대성’은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고 출토 유물을 콘텐츠로 활용해 참여자에게 대성동고분군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힌다. 교육 내용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이론 강의 ▲활동지 풀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허리띠 아크릴 무드등 꾸미기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5명(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20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8일 칠암도서관, 8월 24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회차별로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이용하거나 인제대학교 박물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성동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1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해”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세계유산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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