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뜻깊은 나눔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 개점식 축하 쌀 화환으로 쌀 1,240㎏ 기부
[JK뉴스=JK뉴스] 강동구 암사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이 쌀 화환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본점을 둔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는 지난 10일 강동구 암사동으로 확장 이전을 한 후, 26일 개점식 때 받은 쌀 화환을 암사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쌀 화환으로 모인 쌀은 총 1,240㎏(3,537천 원 상당)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영흥수협 강동암사금융센터 최은정 지점장은 “영흥수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강동암사금융센터 개점식에 많은 곳에서 보내주신 쌀 화환을 좋은 곳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음을 전하였다. 양미랑 암사1동장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이번 쌀 화환 기부가 겨울철 집중됐던 기부문화를 연중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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