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모집7월26일까지 공개모집.. 군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
[JK뉴스=JK뉴스] 군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고,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은 2022년 8월 신규시책사업으로 처음 구성되었으며, 주민 다양한 시정시책 홍보를 담당하며 외국인 관련 시책 건의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행정 복지사각지대의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군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20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체류기간이 보장된 외국인 또는 귀화자로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군산시 행정지원과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가 접수되면 군산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통장이 선발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위촉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시정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명예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산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올해 위촉된 명예통장들에게도 외국인 주민이 알아야 할 시책과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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