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하남일자리센터는 종합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업으로 중장년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과정인‘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비보전기능사는 제조업, 건설업, 발전소, 통신 및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설비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설비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취업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지원자격은 개강일 기준(8월 14일 예정) 40세 이상 및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신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기간 동안 교재·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24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격증 취득 후에는 6개월간의 취업 알선을 통해 교육생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자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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