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을 위한 공적장부 기능 확립을 위해 농지 2,083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대장은 세대별 1,000㎡ 이상일 경우에만 작성되었던 구 농지원부 체계에서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되는 농지대장으로 2022년 개정되어 작성·관리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지목상 농지인 495필지 ▲지목상 농지이나 타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1,015필지 ▲국공유지 356필지 ▲지난해 일제정비 대상 중 오정비·미정비·임대차 불일치·시설물 설치한 농지 217필지이다. 정비 방법은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여부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관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하여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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