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홍가네능이닭칼국수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가네능이닭칼국수는 협약에 따라 경제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2가구에 (비)조리 음식을 지원한다. 정명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잘 선정해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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