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당산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다목적구장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재개장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구장 내에서 풋살 등 구기종목 운동 시 공이 차도로 튀어나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기존 펜스보다 1m 높이를 올리고 구장 외곽 4면을 펜스로 모두 둘렀다. 또한, 우천 시 구장 내에 빗물이 고이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구장 외곽에 측구 수로관 및 집수정 등 배수시설을 신설하고, 노후된 인조 잔디 및 축구 골대 등 체육 시설물도 새로 교체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기존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당산어린이공원 다목적구장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구장은 연중 무료 개방되며 “수원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시 원하는 시간에 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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