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두꺼비봉사단, 유달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유달동 저소득 청장년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JK뉴스=정 석주] 두꺼비봉사단은 지난 5 부터 6일 이틀에 걸쳐 유달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홀로 사는 저소득 청장년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대상가구의 집 내부 쓰레기 수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과 두꺼비봉사단의 봉사활동(도배·장판 보수, 전기배선 공사, 방충망 설치, 방문 교체, 페인트칠)을 통하여 대상가구의 집은 좀 더 좋은 생활공간으로 바뀌었다. 최재용 회장은“우리 지역 내 집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꺼비 봉사단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달동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두꺼비 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유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봉사단은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2016년 3월부터 목포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꾸준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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