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과 연계하여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총 4회기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꽃꽂이, 화분식물키우기, 압화, 원예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작업에 대한 집중력, 지시에 대한 수행능력, 인내심, 정서적 안정 및 향상을 추구하고 프로그램의 결과로 얻은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별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작품으로 완성함으로써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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