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주시 옥정2동가 공립 더원사랑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936,00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을 추진 중인 옥정2동의 사랑의 온도는 73℃가 되었다. 이날 기부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순주 원장은 “더원사랑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고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더원사랑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 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 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 및 수립하고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