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은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세무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설영호 위원이 선출됐다. 심의위는 3년의 임기동안 지방재정계획의 수립, 지방재정 운영방향 및 재원조달, 지방재정 운용 상황 공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등을 수행하며 구 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설영호 위원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재정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제물포구가 출범될 때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이익에 부합하는 중·동구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귀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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