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 교육은 지난 5일 시작해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노남림) 회원 91명을 대상으로 박지요 강사의 지도로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스트레칭 체조 실습을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도 2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20명 추가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43-871-23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 시 지역농협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양성한 농업인 안전리더(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 노남림, 총무 손정희)들이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마을 4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물 자주 마시기 △농작업 전 기상정보 확인하기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농작업 자제 △모자, 선크림, 긴옷 등 햇볕 차단하기 등) 홍보 등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번기 영농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과 온열질환에 많은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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