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청소년 사춘기" 은평구가 고민을 들어드립니다!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심리프로그램 진행,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
[JK뉴스=JK 뉴스] 은평구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사춘기 자녀를 둔 구민을 위해 부모·양육자 대상 프로그램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는 관내 7세부터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부모·양육자 대상으로 놀이, 미술을 이용한 상담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심리상담을 통한 평가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8일부터 ‘욱하는 사춘기 심리전문가의 노하우’를 주제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에 관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공유하고자 한다. 부모와 자녀 성격, 기질검사(TCI/JTCI)도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와 효능감에 대한 척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 달라진 심리에 대해 분석한다. 프로그램 1회차는 오는 18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2회차는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서 8월 6일과 13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전문가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겸한 최은경 전문가가 진행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고민을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로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참여할 수 있는 회차를 선택해 은평구 청소년 마음건강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청소년과 부모, 양육자의 건강한 마음습관 형성을 응원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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