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12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이 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려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2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시킨 자율봉사단은 2013년부터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봉사단체이다. 대학생, 디자이너, 예술인, 시의원 등 다양한 계층 21명으로 구성된 제12기 봉사단은 9월까지 공공성이 높은 대상지를 선정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조도수 진주시 도시건설국장은 “공공디자인이 진주의 도시 이미지를 바꾸는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안전한 봉사활동을 통해 디자인의 힘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