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고흥군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진행하며 큰 호응 속에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수요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기관이 안전교육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실습 교구 등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3일 하얀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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