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해양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미래형 경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드론 수색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 교류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해 드론 운영 부서 경찰관과 드론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이용 해양사고 대비·대응체계 구축 방안, 드론 운용 노하우 공유, 최근 사건ㆍ사례 공유 및 효율적인 수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해양사고 발생 시 갯바위, 암초 등 지형적 특성에 따른 경비함정 수색 가능 범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드론수색대를 출범·운영하여 실종자 수색 등 구조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첨단 무인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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