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WAYS1 본사 사무실에서‘10번째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 채용연계’를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추진해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채용연계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직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탁구, 파크골프, 육상 등 9명의 의왕시 장애인 선수들의 직업 연계를 성사하는 성과를 얻었고, 이번에 게이트볼에서 10번째 채용연계를 성사시켰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운동과 직업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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