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광위, 고양은평선 등 고양시 9개 광역교통사업 집중투자로 속도낸다9일 고양시에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 열고 집중투자 대상사업 추진계획 발표
[JK뉴스=JK 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9일 오전 고양에서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중 고양시 관내 9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지구 개발사업 외에 장항지구·삼송지구·지축지구 등 중·소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로 성장했으며, 교통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광역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 대광위는 고양시 및 LH 등 신도시 사업시행자와 함께 2월 27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이하 ‘TF’)”를 발족하여 5개월간 광역교통 사업과 관련된 갈등 조정·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재원 집중투자 방안 등을 검토·협의했다. 고양시 9개 집중투자사업의 완공시기를 최대 12개월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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