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성평등 사업 ‘여성리더 인문 스피치 아카데미’ 성료하동군 여성 지도자, 12주간 스피치 교육 통해 감동과 화합 시간 축적
[JK뉴스=JK 뉴스] 하동군은 ‘하동의 행복한 리더 소통의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주간 진행된 여성 지도자 인문 스피치 교육의 수료식 및 발표회를 8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경상남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하동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의 스피치·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해 매주 1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한국인문스피치 아카데미의 강정희 원장은 나의 목소리 톤 찾기, 나의 강점 찾기, 자기 소개법, 여성 지도자가 되기 위한 매너와 화법 등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은 자기다움과 진정성으로 소통하는 사람이다. 여성 지도자들이 용기 있게 교육을 신청해 자신을 돌아보고 소통·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한분 한분의 역량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