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파주시 월롱면실버경찰대는 지난 4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파종한 고구마의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고구마 심기는 나눔 실천을 위해 월롱면 실버경찰대가 매년 진행하는 특수시책이다. 월롱면 실버경찰대원 24명은 올가을 고구마 수확에 앞서 영태1리 마을회관 앞 고구마 재배지(1,650㎡)에 모여 ▲고구마 순 고르기 ▲뿌리내림 상태 점검 ▲유실된 고랑 세우기 ▲찢어지거나 벗겨진 멀칭 보수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실버경찰대원들이 정성껏 기른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무웅 노인회장과 김희섭 실버경찰대장은 “무더위에 함께 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고구마를 재배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으로 월롱면에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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