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진흥원 김곡미 원장과 공주대 산학협력단 김송자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첨단산업 벤처 창업 지원, △양 기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충남의 대표 기관이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연협력, △창업지원, △기술이전 등을 추진하는 산업교육진흥기관으로 충남 기업지원 우수단체로도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운영하고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의 입주기업 기술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충남의 정보문화산업을 이끄는 진흥원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및 게임디자인학과 등 실력있는 예술대학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는 공주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그동안 우리 진흥원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에 비추어 볼 때,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서 공주시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양 기관이 충남 문화예술의 발전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 편,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은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충남 천안의 대표적인 인프라로 개소 1년만인 23년에는 입주기업 18건 TIPS 선정, 193명의 신규 고용창출, 약 136억의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견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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