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2차 대책 회의를 열고 장마 기간 중 자연 재난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시행된 이번 회의는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재난 대응 업무의 공백 및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 중 부서장 변경이 있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자연 재난 대처상황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방안 등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하여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 작은 업무 공백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이 끝나는 10월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