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도전하기 쉽지 않은 온라인 산업 분야 진입을 위해, 필요한 이론 및 실무능력을 향상하여 지역사회 여성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가 육성을 실질적인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0명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가 신청하여, 그중 목표수료 인원 15명 대비 17명이 수료 완료하였다. 수료 인원 중 17명 전원 스마트스토어 개설, 6명이 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1명 등 실질적인 창업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 수료를 계기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을 구축 및 운영하여 여성 창업가들의 소통 창구를 개설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여성 창업가들의 온라인 판매 물품을 중심으로 벼룩시장을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은 “금정구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스스로 익히기는 어려웠던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창업의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하였다”라고 평가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사업 분야에서 금정구의 멋진 여성 창업자들이 많이 육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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