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제시청씨름단이 뜨거운 불볕더위 속에서 하반기 대회를 석권하기 위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청씨름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충북 증평군과 대구광역시 등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훈련은 오는 7월 16일부터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추석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하반기 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위한 것이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습경기 합동훈련으로 대회 실전 감각을 익히고, 개인별 특기를 살린 기술 연마를 통한 실력향상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최석이 거제시청씨름단 감독은 “아무리 더운 날씨도 선수들의 굳은 의지를 꺾지 못한다”며, “이번 여름 흘린 땀만큼 빛나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거제시청씨름단은 각종 전국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상위권 진입 등으로 거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 뿐만 아니라 씨름종목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