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전남 무안군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고위기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지난 5일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필수연계 기관인 경찰청·교육청·학교·쉼터·복지시설 등과 법률지원, 정신건강, 자활근로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청소년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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