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공모전 가족을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그림공모전 수상작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총 449점의 작품 중 수상작 27점이 전시됐다. 대상 수상자는 삼천포여중 김도희(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문선초 김지안(4학년), 사천여중 최진아(2학년), 문선초 양시예(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3명), 장려상(3명), 입선(17명)의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됐다. 이들은 ‘다양한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그림에 잘 표현해 내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려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천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 방문객은 “더운 주말, 아이들과 갈 곳이 없었는데, 쾌적하고 시원한 시립도서관에서 읽고 싶던 책도 보고 그림 전시도 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일에는 시립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수상 가족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돼 수상한 학생들의 기쁨이 두 배가 되기도 했다. 조영아 센터장은 “이후에도 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반기에 펼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연간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은 사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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