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양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관광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경남 18개 시·군 지자체별 관광 부스를 방문하여 ▲관광객 유치 노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지자체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담당자의 아이디어 ▲전시 참여 준비 및 전시마케팅 활동 등 5개 분야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함양군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상을 받았다.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 주제인 ‘4계’에 맞춰 남계서원, 개평 한옥마을의 모티브인 한옥 느낌의 구조에 함양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주요 관광지를 이미지화하여 포토존을 구성하고 주요 관광지, 산삼축제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상림의 연꽃을 모티브로 하여 막대 연꽃과 연꽃 무드등 만들기 체험, SNS 함양여행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병행하여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많은 지자체가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이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관광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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