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층 로비에서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시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출신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수원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시로, 수원시청에서 시작해 빛누리아트홀과 4개 구청 전시 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874년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현 북수동)에서 태어난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선생은 수원의 국채보상운동을 이끌고 만주로 건너가 양성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독립군을 양성하는 등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지역 근대교육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임면수 선생의 삶을 조명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라며 “수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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