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장흥군가족센터 박혜영 센터장은 최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부부·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50쌍 300여명의 장흥가족공동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사랑가득 레진아트, 가족 티셔츠 꾸미기, 건강 팔찌 만들기, 키다리 아저씨 풍선 포퍼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은 매년 15쌍의 부부를 발굴해 부부나들이, 교육, 상담, 원예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해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함을 나타냈다. 박혜영 센터장은 “생애주기별 부부관계향상을 위해 MBTI 성격유형검사, 결혼만족도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흥군 가족공동체의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돕고, 저출산 · 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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