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이젠 임신부 혼자가 아니라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해요
[JK뉴스=JK 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4일 임신부 혼자만이 아닌 배우자와 함께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예비 엄마․아빠의 육아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엄마 · 아빠의 육아 첫걸음”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회차로 진행되는'2024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과정 내 배우자와 함께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제1기 수강자를 대상으로 “배우자와 함께 하는 야간 강의” 참여 의향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70%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해 이번 출산준비교실 제2기 과정에 반영하여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 임신부 합장 합족 운동법 ▲ 태교 노래 부르기 ▲ 출산시 호흡법 ▲ 젠틀버스(Gentle Birth)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부부가 함께 출산 준비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기 위해 포토존을 마련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건소에서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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