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21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7월 6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전필숙)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참가한 관내 초등학교 9팀과 가족, 학교 관계자 등 행사장을 가득 채운 400여 명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무지개 꿈빛 바다’를 부른 ‘제산초등학교 제산초 중창단’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필숙 단장은 “성적을 떠나서 다함께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각 학교 지도교사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하공연에는 거제시민합창단과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이지우 학생, 특히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출신 소프라노 정민정이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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