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7월 4일, 노인인구가 많은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음에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포함해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민을 들어줘서 감사하다.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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