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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학교 급식 안전성‘적합’확인

초·중·고 28개교 검체 총 112건 모두 불검출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7/08 [10:17]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학교 급식 안전성‘적합’확인

초·중·고 28개교 검체 총 112건 모두 불검출
JK 뉴스 | 입력 : 2024/07/08 [10:17]

▲ 도내 학교 급식 안전성‘적합’확인


[JK뉴스=JK 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28개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는 교내 집단 급식시설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환경 표면 등을 선제적으로 검사하여 교차 오염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연구원은 환경 검체 등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교 급식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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