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제시는 지난 7월 5일 지역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협약 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과장 주도로 시 관련 부서,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거제상공회의소, 양대조선소 및 양대 협력사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시, 조선소 및 관계기관 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거제사랑상품권 적극 구매 및 지역 농수산특산물 우선 구매 등에 대해 요청하였으며 양대 조선소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의 일원화 등을 건의하는 한편 양대 기업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 살리기를 위한 수단의 일환으로 노면청소차량에 지역상품 이용 현수막을 부착하여 연중 홍보 실시중이며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를 통해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7월 중 상생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경제흐름이 많이 변화되었다”며, “시의 행정지원 및 양대 조선소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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