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5일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지 편찬 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용주면 7월 이장회의 후에 진행하였으며 마을 대표 이장 27명을 위원으로 위촉을 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용주면의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하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용주면지 편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2021년에 시작되었으나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1월부터 다시 추진되었다. 2025년까지 면지 3,000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용주면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용주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라져가는 향토 역사를 기록하고자 하는 지역의 중요한 사업이다. 하종길 용주면지 편찬위원장은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면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역사적 사업”이라며 “편찬 추진위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용주면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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