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 내 유리온실이 휴식과 어린이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며,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38평 규모 양묘 체험 공간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유리온실을 포토월, 전시부스,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 휴게 환경을 개선하고 빈백 소파와 스툴, 테이블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해 이용객들이 생각을 비워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지난 수국길 축제 기간에는 수국 주제관을 열어 강진 홍보와 수국 교육 콘텐츠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가 끝나며 유아숲 체험과 연계해, 온실에서 학습활동을 하며 군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유리온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오픈 중이며, 유아숲 체험활동 등 산림과에 온실 이용 문의를 주시면, 특정시간 체험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원에 찾아오는 군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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