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주택 외부 경관과 불량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 및 다가구 주택과 연립주택 등이며, 센터는 5월 신청자 30가구를 접수했다. 사업은 지붕, 외벽, 창호, 옥외 공간 등 건물 외부의 보수 비용을 가구당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6월 사업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7월 12일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밀접한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신청자가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해 보수 계획과 견적을 산출했으며, 센터는 이러한 사업 진행 과정이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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