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4일 ㈜지엔티이엔지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박스와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상구 대표는 지난 1월과 3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난 3일에는 케이앤씨 샤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밥 180개(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은영 대표는 현재 매월 백미 20kg 3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에 함께 하고 있다. 영덕1동 관계자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4일 시립기흥힐스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109만 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이웃을 돕고자 지난 6월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명심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2일 이룸교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전기밥솥 2개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해 주신 이룸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더욱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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