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생성형 AI 활용 공공서비스 도입방안 모색AI 일상화 시대!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관산학연 전문가 머리 맞대!
[JK뉴스=JK 뉴스]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강화에 대한 연구·자문을 위해‘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생성형 AI를 공공서비스 계획에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 혁신회의를 열었다. 회의의 목적은 고급 AI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 서비스의 효율성, 대응성 및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모색이다. 2021년 5월 구성된 “달서구 스마트도시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연구원, 공무원 등 각계 ICT 관련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달서구는 2024년 3월 대구 최초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면서 AI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했다. 회의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성공적인 AI적용사례 공유, 지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활용 방안,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위한 AI도구개발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회의 후 각 부서에서는 실현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기 위해 운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공공역량강화를 위해 직원대상 AI 마인드 함양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 상반기는 AI툴 활용실습 교육으로 홍보음원, 이미지 생성, 영상제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영상을 직원이 직접 제작·배포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 지역최초 스마트관련 전담팀 신설에 이어 2024년 지역최초 전담부서를 만들었다. 비수도권 최초'2022스마트도시인증(중소도시)','2023대한민국도시대상 특별상(스마트도시 부문)'수상했으며, 스마트도시위원을 기반으로 한 민관산학연 공동대응으로 658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업무의 혁신은 달서구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의 핵심요소로 AI 일상화시대, 생성형 AI의 행정업무에 접목·활용할 방안을 도출해 내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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