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통영시는 무더운 여름철 가족친화공간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정량동에 있는 정량천 샘맞이터 물놀이장을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정량천 생태하천 내 위치한 샘맞이터 물놀이장은 약 1,000㎡규모로 벽천분수, 터널분수, 바닥분수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파라솔, 그늘막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샘맞이터 물놀이장은 오는 8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설물 점검 및 수질·위생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우천 시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통영시는 정량천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물놀이시설 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했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직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5일 실시할 예정이며, 물놀이장에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 및 운영 중 주기적인 수질검사로 피부병 및 전염병을 예방 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량천 물놀이장 이용 시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물놀이장 용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므로 폭염에 지친 더운 날 쾌적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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