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포스코건설 신안산선 사업단에서 관내 양지편 경로당에 냉장고(625L), 무선청소기, 거실장, 냄비와 식기세트 등 2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시 도시교통과에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밝혀 이루어졌다. 양지편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6월 새 보금자리로 옮기면서 집기류 등이 낡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단의 기부로 새로운 환경에서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이영희 양지편 경로당 회장은 “새집으로 이사왔으나 수십 년 이상 쓴 집기가 신경이 쓰였는데, 새것으로 바꾸니 경로당회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원 단장은 “사업단에서 지역에 직접적이고 뜻깊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공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광명시 노인여가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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