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승진 125, 신규임용 26, 전보 486, 직제개편 537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본격 준비를 위한 인력
[JK뉴스=JK 뉴스] 여수시가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7월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하반기 정기인사 중 승진이 최대 규모로 승진 적체가 심한 하위직 승진 요인을 대폭 확대해 조직 내 활력 강화와 사기 진작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국장급 2명, 과장급 12명, 6급 이하 111명 등 총 125명이 승진했으며, 486명이 전보, 537명이 직제개편, 26명이 신규로 임용됐다. 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업무추진 성과, 시정 기여도, 연공서열, 직급경력, 퇴직연령, 직렬 간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전보인사는 해당직위 직무요건과 업무능력, 공·사간 여론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먼저, 4급 서기관 2명은 박형열 기획예산담당관이 승진해 섬박람회지원단장으로, 김문환 공영개발과장이 승진해 상하수도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사무관 승진은 총 12명으로 직렬별로는 행정직 3명, 사회복지직 1명, 사서직 1명, 공업직 1명, 농업직 1명, 수산직 1명, 보건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2명이다. 6급 이하 승진은 총 111명으로 6급 25명, 7급 33명, 8급 53명이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의 보직 관리와 전보 임용은 주요 역점시책 업무 추진과 다양한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였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경험 많은 행정인력을 조직위원회에 파견해 인력을 강화했다. 4급 국장 보직은 나병곤 문화산업국장이 기획경제국장으로,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김상태 섬박람회지원단장이 해양수산국장으로, 이동일 시설관리사업단장이 교통도로국장으로 발령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여수시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개편된 조직을 바탕으로 남은기간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모두가 꿈꾸는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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