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은 7월 5일 관내 식당에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맞이 국가유공자 예우 온기 가득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애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 20명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3일부터 8개 보훈단체와 연계하여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고성사랑회, 바람청년봉사단, 어울림봉사단 등 4개의 자원봉사 단체에서 온기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단체가 추진한 마지막 재능기부 활동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이종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보훈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춘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보훈단체를 잊지 않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보훈 가족들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호국보훈의 달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삶을 항상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며 보훈 가족들이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