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인천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다양한 교육 진행올해 7월 영종분관 교육장 리모델링 및 확장 완료. 구민 수요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운영
[JK뉴스=JK 뉴스] 올해 7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해 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능력개발과 삶의 질 증진을 돕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 2023년 1월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로 21) 3층에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4월 24일 영종분관 야간프로그램 참관 당시,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라는 교육생들과 강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영종분관 내 교육 공간이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었고, 총면적도 323㎡에서 548㎡로 확장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3분기 교육은 2분기(4월부터 6월)에 비해 11개 강좌가 더 늘어난 총 25개 교육이 진행된다. 기존 자격증, 어학. 취·창업 분야 외에도 부동산 경매, 스마트폰 활용, 생활미싱(양재, 옷수선, 아동복 만들기 등), 동화구연, 초등 수학 지도사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 욕구를 반영한 신규 강좌들이 구민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확 바뀐 영종분관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다양한 배움의 욕구 충족에 힘쓸 것”이라며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여성회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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